2026 KBO 홈런왕 경쟁|김도영 31홈런, 오스틴·힐리어드가 뒤집을까?

※ 이 글은 2026년 7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홈런 순위와 선수 기록은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 KBO 홈런왕 경쟁은 김도영이 31홈런으로 앞서고 있고, 오스틴이 30홈런, 힐리어드가 27홈런으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김도영과 오스틴의 2파전처럼 보이지만, 후반기 홈런 속도를 함께 확인해보면 힐리어드까지 포함한 3파전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제가 세 선수의 현재 기록과 최근 흐름을 다시 비교해보니, 홈런 1개 차보다 더 눈에 들어온 것은 앞으로 확보할 수 있는 출장 경기 수였습니다. 현재 선두가 반드시 시즌 마지막까지 가장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2026 KBO 홈런왕 경쟁 김도영 31홈런 오스틴 30홈런 힐리어드 27홈런


핵심 요약
  • 홈런 1위: 김도영 31개
  • 홈런 2위: 오스틴 30개
  • 홈런 3위: 힐리어드 27개
  • 최근 상승세: 힐리어드 후반기 10경기 7홈런
  • 김도영의 변수: 9월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가능성
  • 예상 경쟁 구도: 김도영·오스틴의 선두 싸움과 힐리어드의 추격

2026 KBO 홈런 순위 현재 기록

7월 29일에는 홈런왕 경쟁 중인 세 선수가 같은 날 모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삼성전에서 시즌 31호 3점 홈런을 터뜨렸고, 오스틴은 키움전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힐리어드는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27개까지 올라왔습니다.

선수 팀 홈런 타율 OPS
김도영 KIA 31 0.298 1.007
오스틴 LG 30 0.341 1.089
힐리어드 KT 27 0.310 0.961

홈런 숫자는 김도영이 앞서지만 전체적인 타격 생산력은 오스틴이 더 높습니다. 오스틴은 세 선수 가운데 타율과 출루율, OPS가 가장 높아 홈런이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도 공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김도영은 31홈런으로 선두를 지키면서 장타율 0.614와 OPS 1.0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율이 오스틴보다 낮더라도 한 번의 장타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힘은 분명합니다.

김도영이 현재 가장 앞서 있는 이유

김도영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홈런 선두에 올라 있다는 점입니다. 홈런왕 경쟁에서는 한두 개 차이가 작아 보여도, 추격하는 선수는 먼저 그 격차를 따라잡아야 합니다.

김도영은 최근 키움과의 3연전에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는 8회 3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31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홈런은 단순히 개인 기록을 하나 늘린 장면이 아니었습니다. KIA가 6-4로 추격받던 상황에서 나온 3점 홈런이었고, 점수를 9-4로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제가 직접 기록을 비교해보니

김도영의 강점은 홈런 숫자만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홈런이 경기 초반의 선취점보다 승부를 확실하게 굳히는 장면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개인 타이틀과 팀의 5강 경쟁을 동시에 끌고 간다는 점은 시즌 후반 가치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오스틴이 가장 안정적인 경쟁자인 이유

오스틴은 30홈런으로 김도영에게 단 한 개 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홈런 이외의 지표까지 보면 오스틴이 오히려 가장 안정적인 타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타율: 0.341
  • 출루율: 0.430
  • 장타율: 0.659
  • OPS: 1.089

세 선수 가운데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 OPS가 모두 가장 높습니다. 홈런만 기다리는 타자가 아니라 안타와 볼넷으로도 꾸준히 출루하면서 장타까지 생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LG의 최근 팀 흐름은 오스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스틴이 키움전에서 1회 3점 홈런을 기록했지만 LG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11-18로 패했습니다. 홈런을 쳐도 팀이 경기 후반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한다면 오스틴의 타격 기회와 승부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보는 오스틴의 변수

오스틴은 홈런 경쟁자 가운데 가장 완성된 타격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LG가 순위 싸움에서 흔들릴수록 상대 팀이 오스틴과 정면 승부하기보다 다음 타자를 선택할 가능성도 살펴봐야 합니다.

힐리어드는 정말 4개 차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현재 홈런 숫자만 보면 힐리어드는 김도영보다 4개 뒤져 있습니다. 시즌 중반 이후의 4개 차이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만 보면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힐리어드입니다. 힐리어드는 후반기 10경기에서 홈런 7개를 몰아쳤고, 7월 29일 NC전에서는 1회 2점 홈런과 4회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한 경기에서 두 개를 기록하면서 김도영과의 차이를 단숨에 좁혔습니다. 홈런 경쟁에서는 시즌 평균보다 짧은 기간의 몰아치기가 순위를 크게 바꾸기도 합니다.

다만 현재 속도가 시즌 끝까지 그대로 이어진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힐리어드는 삼진이 113개로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적극적인 장타 시도가 홈런으로 이어질 때는 강력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질 경우 출루와 홈런이 함께 감소할 위험도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

힐리어드는 홈런 3위이지만 단순한 3위가 아닙니다. 현재 격차보다 홈런이 나오는 간격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저는 다음 10경기에서 3개 이상을 추가한다면 홈런왕 경쟁이 사실상 완전한 3파전으로 바뀐다고 봅니다.

홈런왕 경쟁을 바꿀 남은 변수 4가지

1. 김도영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김도영은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차출될 예정입니다. 대표팀 소집 기간까지 고려하면 약 2주 동안 KIA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홈런 1개 차 경쟁에서 2주간의 공백은 상당히 큰 변수입니다. 오스틴과 힐리어드가 해당 기간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면 타석 수 자체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남은 경기 수와 출장 관리

홈런왕은 비율이 아니라 누적 기록으로 결정됩니다. 타격감이 좋아도 결장하면 홈런을 추가할 기회 자체가 줄어듭니다.

선수의 체력 관리와 지명타자 출전 여부, 팀의 잔여 경기 편성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상대 투수의 승부 방식

시즌 막판 홈런왕 경쟁이 알려질수록 상대 배터리는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앞뒤 타선의 상태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뒤에 강한 타자가 배치되면 고의사구나 유인구 승부가 줄어들지만, 타선 연결이 좋지 않으면 좋은 공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4. 홈구장과 원정 대진

남은 경기에서 어느 구장을 많이 사용하는지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홈런이 비교적 잘 나오는 구장과 투수 친화적인 구장의 차이가 있고, 상대 선발투수의 유형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현재 기록만 보면 누가 가장 유리할까?

현재 시점의 1순위는 김도영입니다. 이미 31홈런으로 선두에 있고 최근 홈런 페이스도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까지 포함하면 오스틴의 조건이 더 안정적입니다. 김도영의 대표팀 차출 공백이 현실화될 경우 오스틴은 추가 타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타율과 출루율이 높아 타격감의 변동도 비교적 작습니다.

힐리어드는 현재 3위지만 가장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선수입니다. 후반기 10경기 7홈런의 속도가 절반만 유지돼도 김도영과 오스틴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 스포츠 인사이드 한 줄

지금 당장 한 명을 고르면 김도영이지만, 저는 홈런 1개 차보다 9월에 확보할 수 있는 타석 수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김도영의 대표팀 공백이 길어지고 오스틴이 꾸준히 출전한다면 시즌 막판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음 경기에서 확인할 관전 포인트

다음 경기에서는 홈런 개수만 확인하기보다 세 선수가 어떤 방식으로 승부를 받는지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김도영: 상대 배터리가 정면 승부를 계속 선택할까?
  • 오스틴: LG 타선이 오스틴 뒤에서 득점 기회를 연결할까?
  • 힐리어드: 연타석 홈런 이후에도 장타 속도를 이어갈까?
  • 공통: 체력 부담 속에서 선발 출장을 꾸준히 이어갈까?

특히 힐리어드가 다음 10경기에서도 김도영과 오스틴보다 많은 홈런을 기록한다면, 현재 4개 차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KBO 홈런 1위는 누구인가요?

2026년 7월 30일 오전 기준 김도영이 31홈런으로 1위입니다. 오스틴이 30개, 힐리어드가 27개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생애 첫 홈런왕에 도전하나요?

그렇습니다. 김도영은 2024년 38홈런을 기록했지만 당시 46홈런을 친 데이비슨에 이어 2위였습니다.

힐리어드가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나요?

현재 선두와 4개 차이지만 후반기 10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속도만 보면 충분히 추격할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삼진 수와 타격감 유지 여부가 변수입니다.

KBO 홈런왕은 동률이면 어떻게 되나요?

정규시즌 홈런 수가 같으면 해당 선수들이 공동 홈런왕으로 인정됩니다. 별도의 타석 수나 타율로 순위를 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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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및 확인처

여러분은 현재 기록이라면 김도영, 오스틴, 힐리어드 가운데 누가 최종 홈런왕에 가장 가깝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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